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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무패' 김천, 부산 상대 설욕전…4연승 도전
작성 : 2023년 07월 05일(수) 10:02

사진 = 김천 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김천 상무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설욕전을 버린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과 2023 하나원큐 K리그2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며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3연승에 힘입은 김천은 K리그2 13팀 중 유일한 10승 달설 구단으로 거듭났다. 한 경기를 더 치른 1위 부산과 승점 1점 차다. 선두 자리를 놓고 부산과 무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김천은 17경기에서 10승 3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총 17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경기는 8경기로 7승 1무로 승리 공식을 써내리고 있다. 평균 선제골까지 걸렸던 시간은 33분 30초였다.

반면 선제 실점한 경기는 7경기로 3승 4패다. 지난 3월 열렸던 부산 원정에서도 선제 실점 후 패배했다. 당시 김진규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1-3 패배를 당했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정정용 감독 체제에서 10득점 3실점으로 전 경기 승리를 챙겼다. 특히 직전 부천전에서는 지난 4월 서울이랜드FC전 이후 9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를 이뤄냈다.

특히 정정용 감독 체제에서 조영욱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3경기 연속을 터트리며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이중민, 윤종규, 이준석, 정치인 등 김천 입단 후 데뷔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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