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한 달 만에 SNS 활동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art(다시 시작)"라는 글과 함께 기타를 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약 한 달 만에 올린 새 게시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5월 프로필 사진을 비롯한 SNS의 모든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그간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해오던 이승기였기에,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은 의구심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리뉴얼 하고자 삭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미정산금 갈등 분쟁 후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현재 TV조선 예능 '형제라면', SBS 예능 '강심장리그'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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