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전남드래곤즈는 아이들이 행복한 전라남도를 위해 2023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드래곤즈 선수들과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전남은 지난 1일 '리틀드래곤즈' 어린이 선수들과 학부모 300명을 초대하여 축구 프로그램,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진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개된 2023 리틀드래곤즈은 회원모집 하루만에 모든 프로그램의 인원이 만원이 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령별로 구분된 리틀드래곤즈 어린이 선수들과 함께 공격수 발디비아, 플라나, 미키치, 추상훈, 노건우, 김건오와 미드필더 이후권, 유헤이, 정호진이 함께 했다. 또한 수비수 최희원, 아스나위, 이규혁, 유지하, 홍석현과 골키퍼 안준수, 최봉진이 함께하며 전남 선수들이 총동원되었다.
리틀드래곤즈 축구클리닉에 함께한 주장 이후권은 "처음 축구를 시작했던 어린이 시절이 생각난다"며 "리틀드래곤즈 어린이 선수들이 축구선수로 잘 자라나서 전남드래곤즈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어린이 선수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광양 송죽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리틀드래곤즈 축구교실은 축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에스코트 체험, 홈경기 관람, 축구클리닉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