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NCT 재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도전…박주현·곽시양과 캐스팅 [공식]
작성 : 2023년 07월 03일(월) 11:45

NCT재현 박주현 곽시양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스터리 감성스릴러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제작 미스터리픽처스)가 올 여름 크랭크인 한다.

3일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측은 NCT 재현, 박주현, 곽시양이 포함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둔다.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해당 소설은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출간 당시 추리 서스펜스 전개와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았다.

극 중 주인공 '준우' 역에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캐스팅됐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갖춰 가수 활동은 물론 MC, DJ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온 재현은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재현은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로 변신해,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죽음 예고를 받는 정윤 역에는 배우 박주현이 캐스팅됐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39km'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에서 활약했다. 이번 캐스팅으로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탈출: PROJECT SILENCE'에 이은 네 번째 영화 주연을 맡게 됐다.

엘리트 원칙주의자면서 인간적인 반전매력까지 갖춘 강력계 형사 기훈 역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곽시양이 맡는다.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필사의 추적'을 비롯해 드라마 '홍천기' '미남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여 온 곽시양의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