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속사 피네이션이 가수 화사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피네이션은 화사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화사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열애설은 삽시간에 퍼졌다. 동시에 과거 화사가 방송서 밝힌 연애 비화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화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의혹이 더해졌다.
여기에 화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 게스트로 출연했다. 깜짝 퍼포먼스로 피네이션 전속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동행을 약속했다.
1일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공식화한 화사는 SNS에 "감사함을 잃지 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화사는 열애설이 제기된지 이틀 만에 피네이션을 통해 "사생활 확인 어렵다"고 전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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