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12살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배우 이장우, 음악가 코드쿤스트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열애설이 나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과 A 씨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연애는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뤄졌다고. A 씨는 1983년생으로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와 인연이 됐다고 덧붙였다.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가 있었지만 A 씨는 화사와의 나이 차와 유명세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다가 화사의 진심과 소탈한 마음에 마음을 열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알린 상태. 이에 화사가 지난 2019년 '가로채! 널'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밝혀 것도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몇 명을 사귀었냐는 패널의 질문에 "한 명이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였다. 1년을 제가 따라다녔다. 이후 좋은 만남을 가질 때 오히려 그분이 더 저를 좋아해 줬다. 너무 한결같은 남자였다"라고 전해 해당 인물이 A 씨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열애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지난 22일에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알렸다.
지난달 코드쿤스트 역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매체는 코드쿤스트가 비연예인인 여자 친구와 장기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코드 쿤스트의 여자 친구는 매거진 에디터로, 두 사람은 패션, 음악 등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오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 쿤스트는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소속사 AOMG 역시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처럼 연이어 전해지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활약과 열애 소식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연애에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화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을 샀다. 이후 MBC ‘놀면 뭐 하니?’에서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등과 함께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김태호 PD와의 인연으로 tvN 신작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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