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Take Two'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가 6월 마지막주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방탄소년단의 'Take Two'는 음반 점수와 글로벌 소셜 미디어 점수에서 0점을 받았으나, 음원 점수, 글로벌 팬 투표 점수, 엠넷 방송 점수만으로 총점 7750점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 '특'은 총점 7448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은 김성규, THE NEW SIX (TNX), Lapillus(라필루스), LUN8(루네이트), VAV, SHINee, &TEAM, ATEEZ(에이티즈), 8TURN(에잇턴), 위아이(WEi), 유키스, YENA(최예나), tripleS +(KR)ystal Eyes, Hi-Fi Un!corn, 한승우, 해시태그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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