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범죄도시3'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28일 영화 '범죄도시3' 측에 따르면 이번주 주말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오는 7월 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개최한다.
이번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범죄도시3'가 오는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가 된다. 또한 2023년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자 대한민국 역사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영화가 된다. 특히 마동석이 역대 한국 영화배우로서 최다 작품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등극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에 이어 '범죄도시3'(2023)로 5번째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의 주연배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2023년 및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과 함께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돌파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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