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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4경기 연속 풀타임… 마인츠는 1-1 무승부
작성 : 2014년 12월 14일(일) 08:13

박주호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27)가 슈투트가르트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일 소화했다.

마인츠는 14일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시즌 전적 3승8무4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1위를 유지했고, 슈투트가르트는 시즌 3승4무8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주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구자철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마인츠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슈투트가르트의 역습도 만만치 않았다.

공방전 끝에 마인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가이스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꽂아 넣으며 앞서 갔다.

앞서 가던 마인츠는 후반 중반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26분 슈투트가르트에 프리킥이 주어졌고, 재빠르게 크로스를 올린 것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양 팀은 경기 종료까지 역전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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