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재하와 최예빈이 '엘도라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한다.
2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신재하와 최예빈이 가수 정이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997년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개구장애가 발표했던 곡을 리메이크한 '엘도라도'는 마음 한구석을 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철학적인 가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정이엘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더해져 더욱 뭉클함을 자아내는 곡에 맞춰 신재하와 최예빈은 서로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그 곁을 함께 채우는 애틋한 연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재하는 tvN '일타 스캔들', SBS '모범택시2'로 2023년 상반기 반전남으로 안방극장을 채웠다. 최예빈 또한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KBS2 '현재는 아름다워'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이후 오랜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신재하와 이번이 첫 뮤직비디오 출연인 최예빈이 만나 풋풋하고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부터 가슴 시린 감성적인 연기까지 펼쳐 마음을 울리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엘도라도'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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