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이번엔 공식 팬카페 폐쇄설에 휘말렸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27일 피프티피프티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오후 3시경 피프티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는 당사에서 진행한 일이 아니며, 외부 세력에 의한 계정 무단 탈취로 현재 피프티피프티 공식 팬카페 폐쇄 관련하여 게시글이 업로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공식 팬카페 계정은 복귀되었으며, 팬 여러분들의 원활한 팬카페 사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5분경 피프티피프ㅠ 티 공식 팬카페에는 '카페를 폐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카페를 폐쇄하려고 합니다. 필요하신 자료가 있으면 폐쇄 예정일 전에 미리 저장해 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카페 폐쇄 여부 투표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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