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디스튜디오는 제이세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을 발표하며 데뷔한 후 ‘언제나 사랑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별이 될게’ 등 제이세라 특유의 풍부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러 장르들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음원, 라이브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디스튜디오와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이세라는 더넛츠의 2004년 원곡 ‘사랑의 바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지난 10일 음원을 공개했다. 여성의 입장에서의 애틋한 진심을 담은 음악을 새로이 선보여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제이세라는 MBC ‘복면가왕’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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