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사칭 SNS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다니엘의 사진을 걸고 자신을 다니엘 린데만이라고 소개하는 한 SNS 계정의 캡처를 게재했다. 해당 계정에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개인 개정이며, 기존 계정은 공공 계정이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다니엘은 "여러분 이게 가짜 계정입니다. 저 아닙니다"라며 해당 계정이 사칭 계정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혹시 메시지가 가거나 하면 절대 받지 마세요"라고 주의를 강조했다.
유명인을 사칭한 SNS 계정이 팬들에게 접근해 다수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