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시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는 김시은이 '오징어 게임2'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징어 게임2' 출연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또한 "확인 불가"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오징어 게임2'는 시즌1 흥행에 힘입어 제작,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배우 박규영, 조유리의 출연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시은은 영화 '다음 소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첫 주연작으로 배우 배두나와 호흡을 맞췄으며, 작품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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