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눈부신 청춘의 비주얼을 예고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6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의 'YOUTH'(유스) 버전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아홉 멤버는 짙은 어둠 속에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미니멀한 배경 속에 눈빛과 표정만으로 청춘의 순수하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형형한 눈빛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유스'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쏟아낼 계획이다. 이들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앨범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2023년 K-POP 5세대 포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7월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Mnet 데뷔쇼 'ZEROBASEONE DEBUT SHOW '(제로베이스원 데뷔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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