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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4승+권광민 3점포' 한화, NC 누르고 3연승…NC 3연패
작성 : 2023년 06월 23일(금) 21:28

한화 이글스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한화는 26승 4무 37패를 기록, 3연승을 달렸다. 반면 NC는 35승 1무 29패로 3연패에 빠졌다.

한화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3회초 권광민의 안타, 이진영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인환의 2타점 2루타가 터졌고, 노시환이 유격수 땅볼을 만들며 한 점을 더했다.

기세가 오른 한화는 6회초 채은성의 볼넷, 최재훈의 사구로 만든 2사 1,2루에서 권광민의 3점홈런으로 6-0까지 앞섰다.

NC도 8회말 박건우의 볼넷 후 제이슨 마틴의 1타점 3루타, 2사 3루에서 천재환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으나 거기까지였다.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5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승(무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권광민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선발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6이닝 6피안타 6실점(5자책)을 기록한 것과 투타의 엇박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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