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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인천 송도 구경거리 된 사연
작성 : 2023년 06월 23일(금) 10:08

몬스타엑스 아이엠 / 사진=소니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인천 송도의 구경거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 기자간담회가 23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렸다.

아이엠은 "2년 동안 (코로나 여파로) 시간이 많았다. 제 자신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과감한 도전들, 그런 음악적으로도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소니뮤직과 함께 하다 보니까 저의 포부까지 담은 앨범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혼란스러운 도심을 거대한 장갑차로 질주한다.

아이엠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감독님과 사전미팅을 통해서 긴밀하게 소통을 했다. 콘셉트부터 원하는 구도, CG, 촬영의 종류까지 디테일하게 감독님과 소통했다. 거침 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더 입체적으로 과감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CG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 현장이 인천 송도였다. 퇴근길에 많은 학생, 회사분들이 '뭐야?' 하면서 많이 사진 찍으셔서 인천 송도의 구경거리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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