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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급 대세' 블리처스, 7월 첫 日 투어 개최
작성 : 2023년 06월 22일(목) 14:52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데뷔 이래 첫 일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첫 단독 일본 투어와 팬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블리처스는 7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3 블리처스 서머 라이브 인 재팬 '스타트 업'(2023 BLITZERS SUMMER LIVE IN JAPAN 'START UP')'(이하 '스타트 업')을 개최한다.

또한 9월 2일에는 도쿄에 위치한 닛쇼홀에서 '2023 블리처스 팬콘서트 인 재팬 '서머 스토리'(2023 BLITZERS FAN-CON in JAPAN 'SUMMER STORY')'(이하 '서머 스토리')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스타트 업'은 블리처스의 첫 일본 활동이자 단독 투어, '서머 스토리'는 데뷔 첫 팬콘서트다. 그간 블리처스가 다양한 국가를 무대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쳐온 만큼, 첫 일본 활동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리처스는 일본 투어와 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은 화려한 무대는 물론,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블리처스는 지난해 2월 데뷔 약 9개월만에 개최한 첫 미국 투어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통해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까지 총 6개 미국 도시를 순회하며 '특급 신인'의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첫 유럽 투어 '블리처스 2022 유럽 투어 루킹 포 블리(BLITZERS 2022 EUROPE TOUR Looking For BLEE)'를 개최,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까지 총 8개국 12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상승세를 더욱 확장시켰다.

미국과 유럽 투어를 성료하며 2022년을 '블리처스의 해'로 만든 이들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로 전 세계인을 춤추게 만들며 90년대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 '마카레나'에 버금가는 뜨거운 댄스 신드롬을 이뤄내기도 했다.

블리처스의 첫 단독 일본 투어 '스타트 업'은 7월 21부터 8월 27일까지 FC 라이브 도쿄(FC LIVE TOKYO)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FC 라이브 오사카(FC LIVE OSAKA)에서 개최된다. 첫 팬콘서트 '서머 스토리'는 9월 2일 도쿄 닛쇼홀에서 펼쳐지며, 22일 오후 6시 티마 티켓(TIMA TICKET)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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