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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트레블 주역' 귄도안, 바르셀로나 간다
작성 : 2023년 06월 22일(목) 07:28

일카이 귄도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공헌한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각) "귄도안이 FA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국적의 귄도안은 지난 2016년 맨시티에 합류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졌다. 귄도안의 합류 이후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FA컵 2회 우승, EFL컵 4회 우승 등을 달성했다.

특히 맨시티는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귄도안은 2022-2023시즌 FA컵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우승을 견인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귄도안은 맨시티와의 재계약,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두고 고심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의 잔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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