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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스 측 "'前 이달소' 하슬과 전속계약, 희진→최리와 활동" [전문]
작성 : 2023년 06월 21일(수) 07:18

하슬 전속계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이달소) 출신 하슬이 모드하우스와 함께한다.

21일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모드하우스는 전 이달의 소녀 멤버 하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드하우스 측은 "모드하우스를 믿고 선택해 준 하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하슬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양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슬은 앞서 모드하우스와 먼저 전속계약을 맺은 이달소 전 동료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함께 ARTMS 프로젝트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모드하우스 측은 "현재 ARTMS 프로젝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탐험일지'로 소통하고 있으며, 김립과 진솔, 최리로 구성된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오드아이써클은 오는 8월 유럽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은 "하슬은 물론 ARTMS 프로젝트, 그리고 tripleS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의 소녀 멤버 12명 전원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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