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 받은 미국의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 주민 대상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매거진과 골프 닷컴이 1959년 창간 이후 최초로 발표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랭킹에서 50위에 자리하며 프리미엄 골프장으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품 골프장으로 도약하는 데 지역 주민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주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위치한 해남 외에도 목포, 무안, 영암, 강진, 진도, 완도 등 전남의 7개 시군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피를 정상가 대비 20-25%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도 골프앤드리조트 역시 지역주민 할인을 확대 적용한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는 "이번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발표를 통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 주민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아시아의 자랑을 넘어 글로벌 톱 100 코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더욱 탁월한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 감동적인 골프환경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글로벌 톱 100 코스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올 초 국내 최고 수준으로 재단장을 마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비회원제 코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골프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를 제공하고, 정형화된 골프 문화를 탈피해 워킹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향후 로봇 캐디, 1인용 카트 등을 도입해 골프 문화 저변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페어웨이를 최고급 벤트 그라스종으로 100% 치환해 세계적 코스인 페블비치에 버금가는 명품 코스를 마련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받는 명품 코스로 자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