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3'이 드디어 900만 고지를 넘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3'은 8만6390명이 관람하며 누적 899만8905명을 기록했다.

이어 2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901만8121명을 기록하며 개봉 21일 차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기생충'이 개봉 25일째 9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보다 빠르다.

'범죄도시3'의 뒤를 이어 '엘리멘탈'이 5만2400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56만8443명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플래시'다. 2만8340명이 선택해 누적 45만5656명을 기록했다. 4위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다. 8325명이 추가로 관람해 72만7246명이 됐다. 5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를 2721명이 관람해 누적 419만218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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