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석훈이 영유아 보육시설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2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영유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 연두꿈터에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앞서 아들의 100일 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에게 기부했다. 또 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에 선생님으로 출연, 동요 '나의 처음 사랑'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선행 프로젝트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번에도 또 한번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석훈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웹예능 '썰플리'와 음악 예능 '월간 더 스테이지' 단독 MC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Good Day'(굿 데이)에 참여하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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