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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김민재 "유연석과 재회 벅차올라, 시즌1로 돌아간 기분" [인터뷰 스포]
작성 : 2023년 06월 19일(월) 16:30

김사부3 김민재 /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김민재가 유연석을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민재는 극 중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운 돌담병원 전담간호사 박은탁을 열연했다.

이날 김민재는 이전 시즌과 다른 박은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페셔널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도 좀 하기도 했다. 또 좀 더 박은탁의 감정적인 모습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1 원년 멤버로 출연했던 배우 유연석, 서현진의 특별 출연으로 반가움을 산 바 있다.

다시 두 배우를 만난 소감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자 김민재는 "미리 알고 있었기에 그 순간을 저도 기다리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시 돌아와 유연석과 로비에서 마주치는 순간을 찍었는데 마치 시즌1으로 돌아간 것 같더라. 대본으로 봤을 때도 뭔가 벅찬 마음이 있었는데,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 더 벅차더라. '이게 되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연석이 형이 너무 멋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석이 형은 절 보자마자 '은탁이가 몸이 많이 커졌네'라는 말을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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