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예 조한결이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 조한결이 새 드라마 '파랑의 온도'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은 작품인 만큼 올여름 글로벌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는 청도를 배경으로 고등학생 수혁과 수아(최다혜 분)의 풋풋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펼쳐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올여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조한결은 부모님이 일궈낸 카페를 가업으로 이어가며 청도에서의 미래를 꾸려나가는 성실한 고등학생 수혁 역으로 등장한다. 수혁은 평범한 10대 아이들처럼 친구 수아에게 틱틱거리는 태도를 보이다가도 세심하게 그녀를 챙기며 순정을 표현하는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다. 조한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하며 극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한결은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시니컬한 매력을 가진 '한결'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온갖 공포증을 앓고 있는 유약한 성격의 '임헌' 역으로 활약한 드라마 '속아도 꿈결'부터 복잡하게 얽힌 우정 사이 고뇌하는 '조장근' 역의 '징크스의 연인'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러브메이트'에서는 사랑을 위해 오로지 직진하는 연하남 '하람' 역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의 성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나가는 조한결이 이번 작품 '파랑의 온도'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청춘 서사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한결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는 오는 28일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