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다이나믹 듀오, 4년 만 정규앨범 신호탄…23일 컴백
작성 : 2023년 06월 19일(월) 07:34

다이나믹 듀오 정규 10집 컴백 /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정규 10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1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오는 23일 정규 10집의 신호탄이 될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원'(2 Kids On The Block - Part.1)을 발매한다.

앞서 국내외 다수의 매체, 방송, 공연 등에서 연내 정규 10집 발매를 직접 예고했던 다이나믹 듀오가 18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10th Album'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를 공식화했다. 오늘(19일) 0시에는 Part.1 싱글의 발매일정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게재해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저 이미지에서 개코와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의 기존 앨범과 각종 음악 장비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일상 속 케미스트리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원'이라는 앨범명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2 Kids'로 시작해 2023년 현재 대체 불가한 힙합씬 대표 아티스트로 성장한 다이나믹 듀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한 9집 '오프 듀티'(OFF DUTY) 이후 4년여 만이다. 그 사이 팬데믹 중에도 개코와 최자의 개인 활동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과 공연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져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토일(TOIL), 릴러말즈(Leellamarz)와 함께한 '시간아 멈춰'로 호평받았다.

이번 정규 10집 역시 다이나믹 듀오의 변함없는 허슬 행보의 연장점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Part.1 싱글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차곡차곡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Part.1 싱글 '오프 듀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