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KT알파 쇼핑과 함께 유소년 야구단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KT는 18일 KT알파 쇼핑,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 24명과 가족 등 총 80여명을 초청했고, 경기에 앞서 유소년 야구단인 베스트원 야구단과 샐러드볼 야구단 선수들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는 각 야구단의 대표선수인 박진 군(샐러드볼 야구단)과 이유찬 군(베스트원 야구단)이 맡았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번 협약에는 투수 고영표와 김재윤이 각각 1승과 1세이브당 30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게 되고, 적립된 기금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속한 샐러드볼 야구단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KT는 올시즌 KT알파 쇼핑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위즈파크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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