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RM과 전화연결로 'BTS FESTA'에 참여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Yeouido)'에서 멤버 RM이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RM은 멤버 뷔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뷔는 "자다 깼다"며 RM에게 "아미 보여요? 많이 왔어요?"라고 물었다.
RM이 "3000명 앞에 있다"고 답하자 뷔는 "형 나 원래 거기 가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뷔의 대답이 늦어지자 RM은 "잠 잘 자고"라고 끊으려 했고, 뷔는 계속 "형"이라며 RM을 불렀다.
뷔는 "영상 위버스 한다고 해서 챙겨볼게요"라며 "형 폼 미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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