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10주년 스위스 여행을 마쳤다.
이효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결혼 10주년 스위스 여행을 마친 뒤 제주도 자택으로 귀환한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에 대해 "삶의 안내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0주년 여행의 미무리 아 씨 마무리"라는 글을 적었다.
또한 이효리는 "스위스를 떠나며…스위스 여행 어때요? 라고 누가 묻는다면. 여행의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미치도록 감사할 거야. 라고 말해줄게요. 안녕 스위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동료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정착했다.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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