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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 어깨 부상으로 클린스만호 중도 하차…대체 발탁 無
작성 : 2023년 06월 17일(토) 14:53

안현범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클린스만호에서 중도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안현범이 페루전에서 경기 도중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서 "오늘 오전 병원 검사 결과 어깨 관절 염좌로 결과가 나왔고, 3-4주 안정하며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에 따라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현범은 이번 A매치 소집 기간에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고, 16일 페루전에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까지 가졌다.

안현범은 후반 40분 나상호와 교체될 때까지 약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17일 오전 진행된 팬 오픈 트레이닝에 참여하지 못했고, 대표팀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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