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조정식의 SBS 퇴사일이 확정됐다.
16일 조정식 아나운서의 퇴사가 23일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정식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퇴사일이나 진행 중인 프로그램 등과 관련해서는 명확히 확정되지 않았던 상태.
오랜 논의 끝에 조정식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약 10여년 몸 담았던 SBS를 떠나게 됐다.
조정식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교양 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 라디오 '펀펀투데이'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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