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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발목 부상으로 한국여자오픈 기권…타이틀 방어 무산
작성 : 2023년 06월 16일(금) 15:19

임희정 / 사진=권광일 기자

[음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의 타이틀 방어 도전이 부상으로 무산됐다.

임희정은 16일 충청북도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721야드)에서 열린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2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임희정은 1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다. 1라운드에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오르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임희정은 발목 부상으로 남은 경기를 포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임희정 외에도 박주영, 조아연, 한진선, 나희원, 마서영, 김나현2, 백수빈 등이 기권을 선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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