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요정 컴미' 배우 출신 전성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전성초는 9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컨설팅 업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반 교제를 이어왔으며,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성초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웨딩사진 촬영 스냅 영상 및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엔 야외스냅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성초는 인기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주인공 컴미 역으로 많은 당대 사랑받았다. 종영 이후 전성초는 말레이시아로 유학길에 올라, 현재는 번역가 및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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