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화 이민우가 9년만에 솔로 가수로 신곡을 발매한다.
이민우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에서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한다.
이번 콘서트가 이민우의 솔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이민우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민우가 M(엠)이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공개하는 건 지난 2014년 발매한 ‘M+TEN (엠텐)’ 이후 약 9년만이라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린브랜딩 공식 인스타그램 및 이민우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이민우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이민우의 프로다운 모습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채워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던 이민우는 이번에도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한층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 화려한 구성을 선보이며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 이민우는 ‘M STYLE로 보고 싶은 댄스 챌린지’, ‘민우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 ‘이번 공연에서 꼭 보고 싶은 민우 곡’ 등 팬들이 원하는 무대를 추천받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매 회차마다 다른 드레스코드를 정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는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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