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특종세상' 손무, 연기 포기한 속사정 "6년 동안 집안빚 2억 갚아" [TV캡처]
작성 : 2023년 06월 15일(목) 21:32

특종세상 손무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손무가 연기 활동을 멈춘 속사정을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사천항 최연소 어부가 된 아역배우 출신 손무가 출연했다.

이날 손무는 "아역 생활을 하다가 성인 배우로 성공하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군대를 빨리 갔다"고 말했다.

손무는 "제대를 하고 나서 집안 형편이 좀 힘들다는 걸 알게 됐다. 한 6년 동안 집안 빚을 갚은 게 2억에서 2억5천만원정도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손무는 "20시간 동안 거의 매일 일했던 것 같다. 이쪽저쪽, 돈이 된다면 어디든 가서 일을 했다"며 "스물세 살 때부터 삼십 대까지는 어떻게 보면 거의 빚만 갚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