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손무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사천항 최연소 어부가 된 아역배우 출신 손무가 출연했다.
이날 손무는 "서울에서 사는 건 삶이 치열하다. 이렇게 바다에서 어부 생활을 하면 몸이 조금 힘들지만 스트레스 같은 건 전혀 없다. 그래서 바다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90년대 하이틴스타로 주목받은 손무는 "시청률이 굉장히 높아서 인지도가 조금 있었던 것 같다"며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긴 했는데 그 후에도 다른 지상파에서 많이 연락이 오긴 했다"고 자랑했다.
다만 손무는 "청소년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서 그것만 한 7년 동안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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