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컨디션 회복과 함께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젤의 컨디션이 호전돼 팀 활동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젤은 16일 진행되는 롯데 면세점 행사에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젤은 지난 1일 건강 문제로 JTBC '아는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이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화이트삭스 경기 시구와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 무대에도 서지 못했다.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5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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