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과 배우 임현태가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와 다홍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제인과 임현태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낸 레이디 제인과 멋스러운 턱시도 차림의 임현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투샷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10월 결혼식을 앞당겨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에 김일중 아나운서, 축가에 가수 우디가 맡는다.

두 사람은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연을 맺고,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7년 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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