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니 6집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발매된 피원하모니의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25만1576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5집 ‘HARMONY : SET IN’의 초동 판매량(13만2천여 장)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이자 피원하모니의 역대 앨범 중 최고 기록이다.
앞서 피원하모니는 미니 6집 발매 첫날부터 14만6천여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단숨에 뛰어넘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는 15일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과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4일자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JUMP’ 뮤직비디오는 오픈 24시간 이내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미니 6집으로 자체 최고, 최단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은 ‘조화(HARMONY)’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피원하모니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피원하모니는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신보와 함께 포브스, 헬로케이팝 등 해외 매체로부터 주목받으며 ‘4세대 글로벌 다크호스’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1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JUMP’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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