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3'이 누적 800만을 돌파하며 천만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3'은 12만166명이 관람하며 누적 804만627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개봉작 중 첫 주자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범죄도시2' 보다 4일 빠른 기록이다.
이에 올해도 '범죄도시' 시리즈가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뒤를 이어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2만2877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61만6360명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플래시'다. 1만617명이 관람해 누적 1만1269명이 됐다.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로, 6011명이 선택해 누적 416만7321명이 됐다. 5위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2608명의 선택으로 누적 176만525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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