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베리베리 멤버 동헌이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
1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동헌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7월 22일 개최하는 대만 팬 콘서트 일정까지 6인 체제로 진행,
이후 스케줄은 동헌 제외 5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베리베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헌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동헌의 연내 입대 예정 소식을 전하며 "아직 입대 영장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날 동헌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음을 밝히며 향후 일정에 대한 변동을 예고했다.
동헌이 속한 그룹 베리베리는 지난 2019년 데뷔했다. 이로써 동헌은 팀 내 첫 주자로 군 복무에 나서게 됐다.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동헌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베리베리 동헌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7월 22일 개최하는 대만 팬 콘서트 일정까지 6인 체제로 진행,
이 후 스케줄은 동헌 제외 5인 체제로 진행됩니다.
베리베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헌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