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공명이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쳤다.
공명은 1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 복무 기간은 제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명은 지난 2021년 12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공명이 앞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라며 "일찍이 전역에 대한 많은 축하와 기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배우 공명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명은 '군백기'에도 불구하고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 '20세기 소녀'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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