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했던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1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한빛은 자신의 고향인 강릉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에 '도전슈퍼모델 코리아'(도수코)에서 6번째 미션까지 살아 시청자에 눈도장 찍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서는 감초 같은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끼를 발산했다. 또한 전공을 살려 '댄싱9' 시즌1에 출연해 한국무용 춤사위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후 최한빛은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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