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메가박스 '냥만춘'이 '플래시' 배우와 감독, 제작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12일 대표 캐릭터 '냥만춘'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영화 '플래시' 팬 시사회에 참석해 배우, 감독, 제작자를 만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플래시' 팬 시사회에 국내 유일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참석한 냥만춘 사원과 슈퍼걸 역을 맡은 배우 사샤 카예, 앤디 무시에티 감독, 바바라 무시에티 제작자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냥만춘 사원은 마이애미 '플래시' 팬 시사회 행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에서 온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냥사원과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졌다. 배우 사샤 카예, 앤디 무시에티 감독, 바바라 무시에티 제작자와 함께 포토월을 장악하는 등 좌중을 휘어잡았다.
냥만춘 사원의 활약은 정킷 인터뷰에서도 이어졌다. 냥만춘 사원은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인터뷰 질문지를 준비해 첫 해외 출장에 나선 마케팅 사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사샤 카예는 "냥사원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굿즈가 있는지 궁금하다"며, "안녕 냥사원"이라고 정확한 발음의 한국어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사샤 카예는 "한국 관객들이 '플래시'를 보고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것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꿈은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영화와 슈퍼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인터뷰 끝에는 냥사원의 손을 꼭 잡고 메가박스와 국내 팬에게 사랑스러운 손키스로 인사를 남겼다.
냥만춘 사원은 앤디 무시에티 감독, 바바라 무시에티 제작자와의 인터뷰에서도 활약했다. 앤디 감독은 인터뷰 도중에 끊임없이 냥사원을 쓰다듬으며, "말하지 못하는 냥사원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하는 능력을 주고 싶다"는 등 감독으로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서 앤디 무시에티 감독과 바바라 무시에티 제작자는 "'플래시'는 극장 상영을 목표로 만들었다. '플래시'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사운드, 스크린, 밝기가 지원되는 극장"이라며 "꼭 메가박스에서 '플래시'를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메가박스 냥만춘 사원은 첫 해외 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사샤 카예, 제작진과의 만남을 위해 '플래시'와 '슈퍼걸' 심볼 목걸이를 제작해 이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사샤 카예는 인터뷰 후 냥사원과의 만남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개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플래시' 배우, 제작진의 인터뷰 풀버전은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냥만춘 사원의 첫 해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관객분들께 '플래시'의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냥만춘 사원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영화 콘텐트를 즐겁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다. 1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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