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8일 윤승아는 아들 젬마(태명)를 출산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산모 건강 상태에 대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무열 배우 및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공개열애를 시작해 2015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SNS 및 유튜브를 통해서 일상 및 근황을 전하던 부부.
그러다 지난해 12월 윤승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7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에 윤승아는 SNS 등으로 태교 및 근황을 전하는 등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
그러다 오늘(12일) 소속사를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한 윤승아는 개인 SNS를 통해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고 인사 나눴다.
이에 김기방, 김가은, 오상진, 박나래, 강형욱 등이 축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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