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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 촬영 중 쇄골 골절 부상…당분간 스케줄 중단
작성 : 2023년 06월 12일(월) 16:57

NCT 쟈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NCT(엔시티) 쟈니가 쇄골 골절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쟈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쟈니는 지난 11일 밤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 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쟈니는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 골절을 진단받았다. 이에 의사로부터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할 것과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SM은 "쟈니는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며,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는 8월 26일 인천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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