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전원주가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짠테크의 대모' 전원주의 자산 규모가 공개됐다.

연예계 소문난 자산가로 알려진 전원주는 서울에 건물 몇 채가 있다고 밝혔다. 그가 서울에 소유한 건물에 대해 이상민은 "신촌에 입지가 제일 좋은, 이대와 연대가 만나는 정중앙에 건물이 올라가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주는 "나는 젊을 때부터 가던 곳이 은행 아니면 부동산이었다"고 말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상민은 "(전원주가) 주식을 58만원으로 시작해 3억 얼마를 만드셨다"고 말했다. 이때 전원주는 "3억이 아니라 30억이다"고 정정해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자산 규모가 크다 보니 은행 주요 관리 고객이 된 전원주는 은행에서 직접 에스코트할 정도라고. 전원주는 "지점장이 나와 서있다. '차 몇 시에 보내드릴까요?'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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