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윤성빈이 하체 운동이 제일 싫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은퇴 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성빈은 헬스장을 찾아 데드 리프트, 바벨 로우, 친업 12세트를 완료했다. 이후 에어 바이크, 머슬업까지 고강도 운동을 이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줄곧 감탄을 쏟던 기안84는 "다시 복귀하면 안 되냐"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전현무가 "이걸 매일 하냐"고 하자 윤성빈은 "매일 한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윤성빈은 "아프다. 다리가 아프고 허벅지가 아프다. 제가 하체로 유명해서 엄청난 줄 아는데 저 하체 못 한다. 하체 운동이 제일 싫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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