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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진서연, 두 얼굴 오가는 열연
작성 : 2023년 06월 09일(금) 14:41

사진=ENA 행복배틀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진서연이 '행복배틀'에서 두 얼굴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진서연은 지난 7, 8일 방송된 ENA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선의를 베풀지만 무엇인가 감추고 있는 듯한 인물 송정아 역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정아는 오유진(박효주)으로부터 영상을 받은 일을 김나영(차예련)에게 숨기는가 하면, 오유진을 추억하는 나무에 부적을 함께 묻거나 그의 집에서 일하던 이모님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는 등 수상쩍은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송정아는 한밤중에 사라진 오유진의 아이들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음식을 챙겨주는 등 앞서 수상한 행동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불가의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 가운데 진서연은 친절한 얼굴을 유지하다가도 순식간에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두 얼굴을 드러내며 송정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에 송정아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서연이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진서연이 출연하는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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