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승리를 확신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수저게임 리턴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승 상금으로 500원짜리 동전이 수북하게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500원짜리 2000개가 있다"며 홍진경에게 "2000개면 얼마냐"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고민하더니 "1000만 원이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웃더니 "1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꼴찌 벌칙도 있다"며 "꼴찌는 번지점프를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홍진경은 "제가 꼴찌 하면 소고기 쏘겠다. 저는 꼴찌 할 일이 없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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